7일 오전 서울 지하철 1호선 동두천 방면 운행이 지연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출근길 지하철 이용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시각인 오전 8시 11분께 서울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에서 전동차가 고장으로 멈춰 30분 넘게 운행이 지연됐다.
코레일측은 오전 8시48분쯤 종로5가역 전동차 차량고장이 복구돼 현재 상하행 정상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완전정상운행까지는 열차운행이 지연될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코레일과 서울메트로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