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해명 “송중기 인기 실감...남매같은 사이”

  • 등록 2012.11.08 18: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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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의 해명''이 화제다.

박보영은 최근 개봉한 ‘늑대소년’ 기자간담회에서 송중기가 “박보영은 내 것”이라는 발언으로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박보영은 최근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송중기와는 남매 같은 사이”라고 거듭 해명하며, “이번 열애설을 통해 송중기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어 “소속사 대표님과 송중기가 친해서 더욱 그와 친해졌을 뿐”이라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 아무 관계 아닌거 확실해?”, “원래 누나 동생 사이가 연인되고 그러지”, “아니라는데 아닌 줄 알아야지”라는 반응이다.

한편, 송중기 박보영 주연의 영화 ‘늑대소년’은 개봉 9일 만에 누적관객수 200만명을 돌파했다.

강홍민 기자 khm@mbc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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