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범 금융권의 양파 소비확대 캠페인' 적극 참여…120톤 구매

  • 등록 2019.07.05 13: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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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영업본부와 지점서 구매해 고객에 나눠주기로
지성규 행장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

 

최근 양파가격 폭락으로 양파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KEB하나은행이 양파 소비촉진 운동으로 약 120톤의 양파를 구매해 고객들에게 나눠준다고 5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이날 전국 영업본부와 지점을 통해 양파를 구매한 뒤 손님들께 나누어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양파 가격폭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데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양파 가격 하락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농민들에게 힘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양파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며 "우리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해결방안을 찾는 것이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다양한 노력 중 하나"라고 밝혔다.

 

그동안 KEB하나은행은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 위한 어린이집 건립 지원사업 확대 추진 ▲ 저소득∙소외계층, 장애인, 미혼모, 다문화, 탈북새터민 등 소외된 이웃 지원사업 ▲사회적 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등의 사업을 펼쳐왔다.

문장원 기자 moon3346@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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