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유희 토론에서 진중권 쿨한 패배인정

  • 등록 2012.11.12 10:41:01
크게보기

<곰TV 사망유희 토론 캡쳐>

지난 11일 목동의 곰TV스튜디오에서 약 90분간 ''서해 북방한계선의 진실''을 주제로 진중권 교수(동양대)와 변희재 대표(미디어 워치)의 사망유희 토론이 진행됐다.

진중권 교수는 토론이 끝난 이후,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돌아왔습니다. 변희재가 오늘은 토론 준비를 철저히 해왔더군요. 팩트에서 밀렸습니다. 아무튼 오늘만은 그 친구를 칭찬해주고 싶습니다"라며 자신의 패배를 인정했다.

이어 변희재 대표 또한 자신의 트위터에 "토론 마치고 저희 기자들과 식사하러 왔습니다. NLL에 대한 진실이 잘 전달됐는지 모르겠습니다. 진 교수가 토론 끝나고 준비 잘했다고 덕담을 해주더군요. 앞으로 더 좋은 토론 해봅시다. 진 교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들의 토론배틀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치얼한 토론이었다.”, “진 교수의 패배 인정이 쿨하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보라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9길 23 한국금융IT빌딩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