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알아야할 금융정보 … 금융회사별 전자금융 중단 현황 등

  • 등록 2019.09.12 1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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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추석 연휴기간 중 금융소비자가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금융정보를 안내했다.

 

일부 금융회사는 전산시스템 교체 등으로 온라인 거래가 중단될 예정이다.

 

먼저 농협은행(카드업무), KB국민카드, 교보생명, KDB생명, 대신증권 5개사는 11일(수) 업무마감 후 정보시스템을 중단, 정보시스템을 전환하고 있다. 13일(금)∼16일(월) 중 서비스를 재개할 방침이다.

 

다만 온라인 카드결제, 입/출금, 체크카드, 홈페이지, ARS 등의 서비스는 중단되나, 오프라인 신용카드 결제 및 증권사 시세조회(국내)는 중단되지 않는다.

 

한편 금감원은 명절 전후 현금 출납을 목적으로 한 고객 내방이 증가함에 따라 금융회사 영업점, 현금수송차량에 대한 현금피탈 등 금융사고가 증가할 우려에 보안실태를 강화토록 유도했다.

 

금융회사 자체적으로 점포내 CCTV, 비상벨 작동여부 등 관리상태, 현금보관 및 수송 안전대책의 적정성과 같은 방범실태에 대해 자체적으로 점검을 마쳤다.

 

아울러 금감원은 연휴기간 중에는 은행 등이 탄력·이동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고 현황을 전했다.

 

 

 

 

 

유정하 기자 yourdream@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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