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파업에 대처하는 ”초·중·고”

  • 등록 2012.11.21 18:07:53
크게보기

 
22일 전국적인 버스파업이 예상되는 가운데, 초·중·고의 등교시간이 1시간씩 늦춰질 예정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1일 각 시·도교육청에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도록 안내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각 학교는 여건에 따라 등교시간을 1시간씩 늦춰 교통 혼란에 대비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도 이날 각 학교에 공문을 보내 22일 버스가 운행을 중단하면 학교 상황에 맞춰 등교시간과 교직원 출근 시간을 1시간 늦출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는 22일 0시부터 일어날 버스 전면 파업에 대비해 지하철, 마을버스, 전세버스 등 비상수송수단을 증진하고 택시 16,488대 추가 투입, 승용차 요일제 해제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이보라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9길 23 한국금융IT빌딩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