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안철수, 22일 단일화 담판 지을 듯

  • 등록 2012.11.22 09:52:07
크게보기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22일 직접 만나 단일화를 논의할 예정이다.

단일화 담판 제안을 한 쪽은 문 후보 측으로 “단일화 협상을 마무리 짓기 위해 내일(22일) 당장이라도 만나보겠느냐”고 제안했다.  

안 후보는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 많은 국민이 답답해하고 있다”며 “같이 만나 뵙고 좋은 방안이 도출됐으면 좋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전했다.

양측은 단일화 후보 선정으로 연일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이번 담판 회동으로 속도를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두 후보 간의 담판 회동과는 별개로 협상팀 역시 이날 오전 10시에 만나 협상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보라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9길 23 한국금융IT빌딩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