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연봉 1위 ''도선사'', 도대체 얼마 벌길래?

  • 등록 2012.11.27 20: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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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봉의 대명사인 전문직을 물리치고 연봉 1위에 올라선 직업이 있어 화제다.

고연봉 1위는 항만, 포구 등에서 선박을 수로로 안내하는 ''도선사''로 나타났다. 도선사의 월소득은 평균 878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원자로조종감독자면허(799만원), 조종사(운송용·자가용·사업용, 795만원), 전문의(766만원), 항공기관사(750만원), 변호사(738만원)등의 순이었다.

그 뒤를 이어 치과의사, 의사, 호텔경영사, 공인회계사, 한의원 등의 직업도 연 500만원 이상의 고연봉자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김미숙 선임연구위원이 146개 면허형 국가자격취득자의 월평균 소득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가자격 취득자의 월평균 임금은 345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국가자격취득자는 국내 정규직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임금 245만원(통계청)보다 약 100만원이나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보라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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