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27)과 크리스틴 스튜어트(23)가 다시 결별했다.
16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지 더 선은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재결합한지 불과 넉 달 만에 또 다시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로버트 패틴슨은 지난 주말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친구로 돌아가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서로 관계를 재정비하고 일에 집중하자”라며 먼저 결별을 통보했다.
현재 로버트 팬틴슨은 영국에서 지인들과 함께 지내고 있으며,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새로운 시작을 위해 거처를 뉴욕으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패틴슨과 스튜어트 커플은 지난해 6월 스튜어트가 유부남 감독 루버트 샌더스와 불륜관계로 밝혀지면서 결별 했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재결합하면서 11월에는 영화 ‘브레이킹 던-파트 2’의 시사회에 참석해 영화홍보를 위한 재결합이 아니냐는 의혹이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