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교도소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16일 오후 9시59분께 경북 상주시 사벌면 목가리 교도소 신축 공사장 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교도소 공사장 현장 가건물을 태워 9천400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낸 뒤 약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또한 당직실에서 근무 중이던 이모(56)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전반 쪽에서 불길 시작되었다는 이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