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출장소에서도 여권업무 추진

  • 등록 2022.11.29 1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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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3일부터 여권 업무 개시
외교부에 여권 증설을 요청해 10월 4일 승인 확정돼

평택시 송탄출장소에서도 여권업무가 이뤄진다.

 

평택시는 다음달(12월) 13일부터  송탄출장소에서 여권 업무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 평택시청 전경 <평택시 제공>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8월 외교부에 여권 증설을 요청하여, 지난 10월 4일 승인 확정됨에 따라 여권 업무를 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송탄출장소 여권분소 신설로 평택시청의 여권 발급 과부하가 해소되는것은 물론이고 원거리로 인하여 불편을 겪었던 송탄지역 시민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부연 설명했다.

 

송탄출장소에도 여권 업무 개시를 위하여 다각적인 준비해 왔다. 여권 담당자 사전교육 및 시범운영을 거쳐 12월 13일 정식 운영 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송탄출장소 여권업무 개시로 북부지역에 위치한 기업 및 시민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민원실 근무자들의 친절 마인드 제고와 시민이 편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민원 시책을 적극 발굴해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 안영찬 기자 an999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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