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안전한 설 명절 위한 위생점검

  • 등록 2023.01.09 10: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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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류‧두부류 등 명절 음식 만드는 제조‧가공업소
제수용 음식 조리해 판매‧유통하는 식품접객업소도 대상

설 명절을 앞두고 수원시가 떡‧한과 등 설 성수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소의 위생관리에 대한 점검에 들어갔다.

 

▲ 지동시장 전경 <수원시 제공>

 

수원시는 지난 3일부터 오늘(9일)까지 제사음식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지도점검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와함께 떡류‧두부류 등 명절 음식을 만드는 제조‧가공업소와 제수용 음식을 조리해 판매‧유통하는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점검도 벌이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행위 ▲식품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위·변조 및 허위·과대광고 행위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다.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내리고, 6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모여 안전하게 설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위생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 안영찬 기자 an999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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