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 취약계층 아동 위한 학습과 문화사업 펼친다

  • 등록 2023.03.02 18: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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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드림스타트,수원시립미술관·수원시 글로벌평생학습관과 협약 체결
취약계층 아동 건강한 성장·발달 위한 사업 추진

수원시가 수원지역내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학습과 문화사업을 펼쳐 나간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2일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 글로벌평생학습관과 잇따라 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사업에 협력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수원시립미술관과 먼저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지역문화예술 진흥 및 사회공헌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기획·추진하고, 공익 목적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홍보하기로 했다.

 

 

이어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아동이 학습·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이 보유한 콘텐츠, 지식자원, 전문 인력, 인프라 등 각종 자원도 연계해 활용하기로 했다.

 

수원시 김수정 보육아동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상대적으로 어려웠던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의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보육 영역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센터(우만·세류·영화)를 운영하고 있다.

경인 안영찬 기자 an999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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