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 연체율 10% 육박

  • 등록 2013.03.12 10:59:18
크게보기

바꿔드림론·햇살론 연체율 상승 속도 빨라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햇살론과 바꿔드림론 연체율이 지난 1월 기준으로 9.9%, 9.6%를 기록했다. 바꿔드림론은 지난해 말 9.1%였던 연체율이 한 달 새 0.5%포인트나 뛰었다. 지난해 9월 8.5%와 견주면 넉 달 사이 연체율이 1.1%포인트 높아졌다.

금융권 관계자는 “올해 들어 바꿔드림론 연체율 상승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햇살론도 10%대 진입을 앞둔 건 마찬가지다. 햇살론 연체율은 지난해 9월 9.6%에서 3개월 후인 12월 말 9.9%를 기록한 후 올해 1월에도 9.9%를 유지했다.

 

송현아 기자 기자 sha72@mbceconomy.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9길 23 한국금융IT빌딩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