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광교2동,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 ‘낙상예방 가정점검’ 추진

  • 등록 2023.03.23 20: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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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까지 점검 이어나가
혈압, 혈당 체크 및 건강상담 등 병행해

수원특례시 영통구 광교2동이 지역내 노년층들을 위한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광교2동 건강복지팀이 낙상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 <영통구 광교2동 제공>

 

영통구에 따르면 "보통 낙상은 외부에서 많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가정 내에서 가장 발생하는 사고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광교2동은 이러한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광교2동 건강복지팀이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각 가정을 방문해 낙상예방을 위한 점검을 펼쳤다.

 

특히 광교2동은 소득과 상관없이 광교2동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가정 내 낙상위험 요소들을 체크하고 낙상교육을 제공하는 가정방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가정방문 시 낙상 점검 이외 혈압, 혈당 체크 및 건강상담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건강문제도 같이 살펴볼 계획이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 “주민센터에 직접 가정을 찾아가 낙상위험도를 점검하고 복지상담도 같이 실시하는 만큼 지역의 어르신들이 낙상예방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교2동은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복지상담실, 민관협력 간담회, 건강강좌, 치매검사, 노인 근력강화운동 등 보건과 복지를 통합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인 안영찬 기자 an999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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