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교파크스위첸에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설치한다

  • 등록 2023.04.03 13: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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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16호점 설치·운영 협약 체결
올해안에 20개소 설치 목표

 

맞벌이부부 자녀들의 '꿈'터인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가 수원시 연무동 서광교파크스위첸 아파트 단지에 들어선다.

 

수원시는 3일 수원시청에서 수원111-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6호점 설치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을 대상으로 체험 활동 등 교육·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하는 시설"이라고 설명했다. 급식과 간식을 제공하며 평일은 정오부터 20시까지, 방학 중에는 9시~20시 운영한다고 시는 부연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서광교파크스위첸에 161.17㎡ 규모의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를 설립한다. 아파트 단지 거주자 자녀의 우선 입소 비율은 정원의 50%다. 부모의 소득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고 저학년, 맞벌이가정, 다자녀 가정이 먼저 선정된다.

 

수원시는 4월 수탁자를 모집공고하고 6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8월 다함께 돌봄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수원시 김수정 아동돌봄과장은 "시는 올해 안에 다함께돌봄센터 20개소 설치가 목표인데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나가고 있다"며" 계획대로 사업을 완료해 앞으로 초등돌봄이 필요한 지역을 우선 발굴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 안영찬 기자 an999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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