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심’김경희 이천시장, 지역 현안사업 현장 방문

  • 등록 2023.04.19 10: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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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호수 아랫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 현장 돌아봐
준공기일에 맞춰 안전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 당부

‘뚝심’김경희 이천시장이 지역현안인 도시재생 주거환경개선사업현장을 방문했다.

 

▲도시재생현장을 방문해 공사현장을 살펴보고 있는 김경희 이천시장 <이천시 제공>

 

이천시에 따르면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제(18일)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설봉호수 아랫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설봉호수 아랫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재생사업으로 마을안길 정비, 문화공원조성, 주민활동공간 및 청년활동공간이 조성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마전터마을은 설봉호수 아래 위치한 자연발생 주거지로 낙후된 이미지가 강했던 곳이지만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이천시 대표 아름다운 마을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특히 마전터마을 바로 옆을 흐르는 중리천도 함께 정비가 이루어져 그야말로 이야기가 있고, 볼거리가 있는 이천시에서도 특화된 지역이 될 것이라고 시는 강조했다.

 

한편, 이곳에는 청년들이 활동하게 될 공간(143.2㎡)이 마련되는데 지역기반 청년 단체모임 및 청년일자리 관련 네트워크 공간 등에 활용될 예정이고, 주민활동공간(90.69㎡)은 마을활력소, 작은도서관, 동아리방, 마을공방 등 주민들이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는 5월 31일 준공에 맞춰 마무리 작업에 심혈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하면서 이번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경제기반 및 주민 편의시설 확충으로 도시기능을 회복해 관고동 지역에 활력을 부여할 수 있도록 안전하면서도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경인 안영찬 기자 an999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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