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오산문화재단, 강릉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생활용품 기부

  • 등록 2023.05.24 11: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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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오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수영)은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강릉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생활용품을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재)오산문화재단 제공>

 

이번 물품은 오산문화재단 임직원들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칫솔, 치약, 휴지, 물티슈, 세제 등을 모아 마련했다.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들의 마음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오산문화재단은 지난 2월에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특별 모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이 기부금 기탁, 소외된 이웃을 위원 연탄기부 등 나눔문화 확산을 이어 나가고 있다.

경인 안영찬 기자 an999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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