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역내 돌봄필요한 노인층에게 안심주택 지원한다

  • 등록 2023.06.19 11: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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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3호 노인케어 안심주택 입주자 모집 
7월19일까지 10가구 모집… 올 8월 입주 예정
보증금과 월 임대료 평균시세보다 저렴

안산지역내 돌봄이 필요한 노인층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안심주택이 지원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중심 노인케어 안심주택 입주자를 다음달(7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오늘(19일) 밝혔다.

 

안산시에 따르면 "노인케어 안심주택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병원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와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모집기산은 오늘(19일)부터 7월 19일까지며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노인 대상 10세대를 모집한다.

 

입주조건은 공고일(19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65세 이상 무주택자 가운데 ▲장기요양재가급여자 ▲등급외자 ▲퇴원(예정)자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우선 입주 대상이다. 

 

본오2동에 위치한 제3호 LH 노인케어 안심주택은 지상 3층 다세대 주택으로 독립적인 주거공간(26.12㎡)과 건강관리, 돌봄서비스 등 프로그램 운영 공유공간 등이 있다. 

 

보증금 220만원, 월 임대료는 평균 시세보다 저렴한 20만3천원이며, 오는 8월에 계약·입주를 추진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 안영찬 기자 an999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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