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제9대 이병규 이사장, 20일 취임식 갖고 업무에 돌입

  • 등록 2023.06.20 17: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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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2층 은하수홀에서 열려
이병규 이사장, 청소년과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발굴할 것
‘청소년청년재단 기능확대에 따른 운영내실화’ 등 5가지 사업 적극 추진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신임 이병규 이사장이 20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돌입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신임 이병규 이사장 취임사 모습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제공>

 

이병규 이사장 취임식은 오늘 오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2층 은하수홀에서 진행됐다.

 

취임식에는 수원시의회 조문경 문화체육교육위원장과 김기배 문화청년체육교육국장, 수원시행정동우회 윤건모 회장등 내빈을 비롯해 수원시공직자 선 후배 및 재단 직원들이 참석했다.

 

신임 이병규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에 부임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빠르게 변화하는 청소년과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들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그는 “32년간 공직에서 일해온 소중한 경험들을 바탕삼아 재단 직원들과 ‘원팀’이 되어 ‘청소년청년재단 기능확대에 따른 운영내실화’ 등 5가지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 조문경 문화복지위원장은 “20여전 수원에 태풍피해가 왔을 때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활동하는 이병규 이사장을 첫 대면했는데 지금도 현장을 누비는 모습이 생생하다”고 기억했다.

 

조 위원장은 “앞으로도 그같은 열정으로 이병규 이사장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장으로 그 중심에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며“재단발전을 위해 수원특례시의회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배 문화복지교육장은 “신임 이병규 이사장은 공직에 재직하는기간 많은 업적을 이뤘지만 앞으로도 소중한 경험들을 재단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988년 공직에 입문한 이병규 이사장은 수원시 평동장과 안전교통국장, 장안구청장을 지냈으며 원칙과 소신을 지키면서 부하직원들의 어려움에는 발벗고 나서서 이를 해결하는 등 ‘덕장’으로써 지금도 그를 존경하며 따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인 안영찬 기자 an999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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