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 위한 '수원시홍보대사로 이웅종 ’위촉

  • 등록 2023.06.27 1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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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개통령(개들의 대통령)’으로 정평이 나 있는 이웅종 교수가 수원시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수원특례시는 26일 오후 반려동물 훈련 전문기관인 KCMC문화원과 ‘수원시 반려동물 교육도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원 대표인 이 교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 대표와 함께 문화원 강민정 국장·김지현 펫테라피센터장이 동행했으며, 김기범 시 반려동물센터장 등도 참석해 축하를 나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반려동물 교육도시 발전 ▲반려동물 친화도시 완성 ▲생명존중, 동물 보호·복지 환경 조성 등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늘 수원에 애정이 많으신 이웅종 대표님이 이번에 홍보대사를 맡아주셔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수원시에 반려동물 문화가 올바르게 정착되고, 나아가 반려동물 교육도시를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웅종 대표는 “수원시에 생명을 존중하는 아름다운 반려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시장님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전국에서 으뜸가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특히,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서비스는 ‘참여형 교육’이라고 언급한 이 대표는 “보호자들이 직접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며 “아파트 단지별 교육 같은 프로그램도 많은 분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경인 안영찬 기자 an999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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