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어린유아들 안전 사전에 대처한다

  • 등록 2023.08.30 20: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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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점검 추진
민간가정어린이집 8개소 대상

수원특례시 팔달구 지역내 민간가정어린이집에서 운영하는 통학버스에 대한 안전점검이 펼쳐졌다.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 모습 <수원특례시 팔달구 제공>


수원특례시 팔달구(구청장 김기배)는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구가 관할하는 민간가정어린이집 8개소에 운영하고 있는 9대 통학버스에 대해 안전점검이 이뤄졌다.

 

팔달구에 따르면 "이번 합동점검은 어린이통학버스의 안전운행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함으로써 사전에 안전사고 발생요인을 제거하여 안전한 등·하원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되었다.

 

점검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수원중부·남부·서부경찰서 등 관계부처와 함께 펼쳐졌다.

 

주요점검 항목으로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및 종합보험 가입 등 통학버스 요건 구비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 제출 등에 대한 꼼꼼하게 점검이 진행됐다.

 

팔달구 이재숙 가정복지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어린이집에서 올바른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어린이통학버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었다”고 말했다.

 

경인 안영찬 기자 an999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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