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의 대표 행사인 '제10회 야맥축제' ...20일 개막

  • 등록 2023.10.18 14: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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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일~22일까지 오산 오색시장에서
전국 22개 브루어리에서 생산된 300여종 수제맥주 참가

오산시의 대표적 행사 가운데 하나인 제10회 야맥축제 열린다. 이번 야맥축제에서는 전국 22개 브루어리에서 생산된 300여종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내일(20일)부터 22일까지 오산 오색시장에서 제10회 야맥축제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야맥축제는 전국 22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300여 종의 수제맥주와 야시장 먹거리,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정취의 수제맥주 축제다. 올해는 10번째 행사를 기념해 축하파티도 병행한다.

 

행사 관계자는 “제10회 야맥축제에서는 방문객에게 오산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준비과정부터 지역주민과 함께하였다”며 “전국 각지에서 생산한 300여 종의 개성있는 수제맥주와 지역내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여 수제맥주 마니아들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야맥축제는 젊고 활기찬 역동성을 가진 오산시 대표 축제”라며 “앞으로 시에서는 야맥축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0회 야맥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오산오색시장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 안영찬 기자 an999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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