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용산사업협약 해지, 부지 등기이전 완료

  • 등록 2013.04.25 17: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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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최대주주인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용산사업을 위한 철도정비창 부지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코레일은 지난 11일 철도정비창 부지 땅값으로 받은 2조 4천167억 원 중 5천470억 원을 대주단에 반환하고 청산 작업에 들어갔다.

코레일은 오는 29일 용산사업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PFV)의 30개 출자사간 맺은 사업협약을 해지하고 30일 2천400억 원의 이행보증금을 신청할 예정이다.

 

송현아 기자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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