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 감사패 받아

  • 등록 2024.10.22 13: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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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개최된 ‘꽃뫼경로당 개소식’에서 주민들로부터 감사패
- 김미경 의원, “꽃뫼경로당 신축은 주민들의 힘으로 이루어 낸 화서동의 자랑이다”
- 이재준 시장도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

수원특례시의회에서 왕성하게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미경 의원이 지역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지난 21일 개최된 ‘꽃뫼경로당 개소식’에서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날 감사패는 꽃뫼경로당과 공영주차장 설치 과정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화서역먹거리촌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해온점을 들어 주민들께서 소중한 감사패를 전달해 왔다"고 설명했다.

 

 

선재미공원 공영주차장 상부에 지상 3층, 연면적 199.24㎡ 규모로 조성된 꽃뫼경로당은 지역 주민의 염원을 담아 대유평지구 개발사업에 따른 기부채납으로 신축되었다.

 

이 과정에서 김 의원은 지난 3년간 주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전달하고, 공사 전 과정을 꼼꼼히 살피는 등 주민과 행정, 행정과 시행사를 연결하는 소통의 가교역할을 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미경 의원은 “꽃뫼경로당 신축은 주민들의 힘으로 이루어 낸 우리 화서동의 자랑”이라며 “어르신들이 대유평지구 공사로 인해 오랜 불편을 견뎌온 만큼, 더 쾌적하고 더 편안하게 경로당을 마음껏 사용하시기 바란다” 전했다.

 

 

한편 어제 열린 '꽃뫼경로당' 개소식에는 이재준 시장과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풍물놀이, 경과보고, 표창장 전달, 현판 제막식, 이재준 시장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또 경로당에서 꽃뫼마을의 옛모습과 현재를 담은 사진전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공원 가장자리에 있던 단층 경로당이 대공사를 마치고 3년여에 걸친 오랜 기다림끝에 엘리베이터는 물론 옥상 텃밭까지 갖춘 3층 건물로 돌아왔다”며 “일자리부터 여가 프로그램까지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 하나하나까지 꼼꼼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인 안영찬 기자 an999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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