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해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 WI 컨벤션홀에서 2024년 해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송년회 ‘별빛 가득 한 밤, 그대 별이 되어’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는 해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15주년을 맞아 장애인활동 자립을 위한 센터의 헌신을 기념하고 한 해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속 활동지원사 약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2009년부터 중증장애인의 사회적·경제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는 한다연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재능기부 드림마피앙회원의 축하공연과 초청 가수 공연, 이용자와 활동지원사의 공적을 포상하기 위한 장기근속상, 모범상, 표창장 수여 및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됐다.
내빈으로는 수원특례시 장애인돌봄과 유성희과장, 양희선팀장,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의원, 김동은의원, 이희승의원, 정영모의원, 이대선의원, 현경환의원, 박현수의원 등이 참석했고 경기도의회에서 박재용의원, 김호겸의원, 한원찬의원,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이영재협회장, 수원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이영숙소장,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 김순화협회장, 다드림사회적일자리교육센터 한인수이사, 한국장애인사이클연맹 이광현회장, 前WI컨벤션센터 이필근이사장, 박희붕외과 봉사단 김옥환단장, 대환환경총연맹 손병욱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김춘봉 센터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송년사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해 노력하며, 수원특례시 장애인들에게 자립생활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지역사회와 어울려 편견없이 살 수 있도록 앞으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