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주변 폭설에 제주발 항공기 18편 결항

  • 등록 2025.02.04 14: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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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4일 오후 2시 현재까지 제주발 김포, 광주, 군산, 여수, 울산행 항공편 18편이 결항했다고 밝혔다. 결항 이유는 모두 도착지 공항 폭설 때문이다.

 

또한 국내선 도착 13편과 출발 14편, 국제선 도착 2편과 출발 1편이 지연 운항했다. 이날 제주공항에는 국내선 도착 190편, 출발 189편과 국제선 왕복 38편이 운항할 예정이다.

 

제주공항에는 현재 강풍경보와 급변풍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눈보라가 몰아치고 있으나 항공기 운항에 큰 지장은 없는 상황이다. 제주공항 강풍경보와 급변풍경보는 5일 저녁에 해제될 전망이다.

심승수 기자 sss23@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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