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승윤이 3년이란 긴 연습생활 끝에 ‘비가 온다’로 데뷔했다.
강승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앨범인 ‘비가 온다’를 공개했다.
강승윤의 첫 데뷔곡인 ‘비가 온다’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가사를 담은 록발라드로 강승윤 만의 특유의 보이스와 기타연주가 곡의 슬픔을 극대화 시킨다.
한편 싱글앨범 록발라드 ‘비가 온다’를 발표한 강승윤은 오는 7월 말 강렬한 록 ‘WILD AND YOUNG’으로 또 한 번 대중 앞에 나선다. 이어 9월 초 발매될 미니앨범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강승윤은 YG에서 빅뱅 이후로 7년 만에 선보일 남자 신인그룹을 결정하는 리얼 서바이벌 오디션프로그램 ‘윈(WIN)’에 참가해 신인그룹 ‘WINNER’로의 활동을 병행할지 솔로로만 활동하게 될지가 결정된다.
임예슬 기자 / lys@mbc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