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통합이미지시스템 'MG ONE' 재구축

  • 등록 2025.05.19 09: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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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확인 체계 확대...디지털 신기술 적용

 

MG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디지털 경쟁력 확보와 이미지 지원 인프라 강화를 위해 도입한 ‘통합이미지시스템(시스템명: MG ONE)’을 전면 재구축하여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통합이미지시스템은 이미지 기반의 업무프로세스 재설계(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를 통해 후선업무의 직원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고객문서·수표·계약서·신분증 등 다양한 문서를 디지털이미지로 변환하여 이를 저장 및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금번 새마을금고의 통합이미지시스템 재구축 사업을 통해 고객은 모바일운전면허증 뿐 아니라 다양한 모바일신분증(주민등록증, 국가보훈등록증, 외국인등록증)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신분증 진위확인 서비스 확대, 비대면 안면인식 서비스 도입으로 금융거래 안전성이 한층 높아졌다.

 

또한, 행정안전부 전자문서유통시스템을 적용한 전자문서지갑 서비스 도입, 더뱅킹앱·공제앱 등 비대면을 통한 추가서류 제출 수신,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서류교부 시스템 구축 등 이미지 관련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고객들의 금융거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금번 재구축 사업으로 기존에 나눠져 있던 공제이미지시스템이 통합 이미지시스템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되면서 시스템 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졌으며, 주사용자인 내부직원의 업무효율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MG ONE 이미지시스템 재구축 사업은 새마을금고 디지털금융 확대를 위한 기반 인프라를 확보하는 사업”이라며“디지털 신기술 적용을 통해 새마을금고 영업환경, 그리고 고객과의 비대면 채널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여 대한민국 대표 리딩금융협동조합으로 고객의 신뢰를 얻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심승수 기자 sss23@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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