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가 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관내 사전투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펼쳤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종석)는 "21대 대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김종석 구청장이 지난 28일, 세류3동 버드내도서관 등 관내 사전투표소를 찾아 설비상황을 점검하고 투표사무원들을 격려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권선구 관내에서는 총 12개소의 사전투표소가 운영되고 있다.
권선구에 따르면 "이번 현장방문은 사전투표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점검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선구는 사전투표 시작일인 29일부터 개표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하여, 투·개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사전투표는 국민의 권리를 실현하는 첫 관문”이라며, “유권자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철저하고 공정한 선거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