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21대 대통령 선거 사흘 앞두고 ‘언행 주의령’

  • 등록 2025.05.31 14:46:24
크게보기

윤여준 “말씀과 행동에 신중하며 끝까지 최선 다해주실 것” 당부

 

더불어민주당이 31일 21대 대통령 선거를 사흘 앞두고 선대위 ‘언행 주의령’을 내렸다.

 

당 안팎에서 제기되는 ‘승리 낙관론’과 ‘설화 리스크’를 차단하기 위해 내부 단속을 강화한 것으로 보인다.

 

윤여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는 무너진 민주주의의 둑을 쌓아 올리고 멈춰 선 민생과 성장 동력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어야 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윤여준 위원장은 “후보부터 평당원까지 무거운 민심을 가슴 깊이 받들고, 더욱 겸손하게 국민 한분 한분 진심을 다해 모신다는 각오로 말씀과 행동에 신중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동환 기자 photo7298@m-eonomynews.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9길 23 한국금융IT빌딩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