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멀티 앵글 모니터 장착 COOLPIX S6600등 신제품 3종 발표

  • 등록 2013.08.07 12: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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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 www.nikon-image.co.kr)는 멀티 앵글 모니터를 장착한 콤팩트 카메라 COOLPIX S6600을 출시한다고 7일 발표했다.
 
또한 고배율 줌 렌즈 ‘AF-S DX NIKKOR 18-140mm f/3.5-5.6G ED VR’과 초경량 스피드 라이트 ‘SB-300’ 등도 함께 공개했다.
 
COOLPIX S6600은 COOLPIX S 시리즈 최초로 2.7인치 멀티 앵글 액정 모니터를 채용해 셀프 촬영을 비롯 로우 앵글과 하이 앵글까지 다양한 각도에서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동작 인식 기능을 통해 손짓으로 카메라를 원격 제어 할 수 있는 ''제스처 컨트롤’ 기능을 새롭게 탑재했다. 카메라에서 떨어진 상태에서도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줌 조작 등이 가능해 다양한 구도로 셀프 촬영을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유효 화소 수 1,602 만 화소, 이면조사형 CMOS 센서, 렌즈 시프트 방식 손떨림 보정 기능(VR) 등을 채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고감도, 저노이즈 촬영이 가능하다. 광학 12 배 줌 렌즈(35mm 환산 25-300mm 초점 거리)는 최대 2cm까지 매크로 촬영을 할 수 있으며 Wi-Fi 기능을 내장해 촬영한 이미지를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스마트 디바이스에 쉽게 전송할 수 있다.
 
보정 기능으로는 피사체가 마주보는 효과를 낼 수 있는 ‘거울효과’를 비롯해 배경을 흐리게 만들어 인물을 부각시키는 ‘부드러운 인물효과’ 등을 새롭게 추가했고 피부보정, 작은 얼굴, 하얀 치아 효과 등 8가지 이미지 보정이 가능한 ‘뷰티모드’ 등 다양한 특수, 필터 효과도 탑재했다.
 
스테레오 오디오와 함께 1,920 X 1,080/60i의 풀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녹화 포즈 기능’을 이용하면 영상 중에 원하는 장면만 자르는 등 편집도 가능하다. 약 96.9×57.1×27.2mm(돌출부 제외)의 작은 크기와 배터리와 SD카드를 포함해 약 165 g에 불과한 무게도 장점이다. 화이트 컬러로 출시된다.
 
이번 함께 출시한 DX포맷 대응 고배율 표준 줌렌즈 ‘AF-S DX NIKKOR 18-140mm f/3.5-5.6G ED VR''은 DSLR 사용자가 가장 자주 사용하는 18-140mm(35mm환산, 27-210mm 상당)의 촬영 화각에 대응하는 약 7.8 배 고배율 표준 줌 렌즈다. 일상적인 스냅 촬영부터 인물, 풍경 촬영까지 광각과 망원에 두루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ED 렌즈와 비구면 렌즈를 채용하여, 화각 전 영역에서 선명한 묘사가 가능하고 손떨림 보정(VR) 기능과 초음파 모터 (SWM = Silent Wave Motor)를 탑재 해 망원 촬영 시에도 흔들림 없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약 78mm × 97mm(구경 X 길이), 약 490g의 무게로 콤팩트한 크기와 휴대성을 극대화 했다.
 
초소형 초경량 스피드 라이트 ‘SB-300’도 함께 선보였다. 수직으로 최대 120도까지 바운스가 가능하며 크기는 약 57.4mm × 65.4mm × 62.3mm, 무게는 배터리 포함 약 120g으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이 제품은 FX 포맷, DX 포맷의 니콘 DSLR 카메라 외에도 i-TTL 조광모드를 채용한 니콘 콤팩트 카메라 COOLPIX A에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를 높였다. 스위치를 켜면 별다른 조작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간편한 사용자 환경(UI)과 다양한 조건에서 최적의 발광량을 스스로 조절해줘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우메바야시 후지오 대표는 “이번에 선보이는 COOLPIX 신제품은 멀티 앵글 모니터, 제스처 컨트롤 등 셀프 촬영에 유용한 기능이 다수 탑재된 제품”이라며 “셀프 촬영을 즐기는 젊은 고객층과 아이를 가진 유저들에게 사진 촬영의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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