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을 위한 ‘박유천 도서관’ 설립

  • 등록 2013.09.12 1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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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의 이름을 사용한 ‘박유천 도서관’이 설립됐다.

 최근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의 팬커뮤니티 ‘블레싱유천’은 창립 3주년을 기념해 전라도 신안지역 섬마을 장산면의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과 공부방 마련을 위해 현금 500만 원과 회원들이 직접 모은 책 8800여 권, 문구류를 기증했다.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될 이곳은 박유천의 이름을 사용해 ‘박유천 도서관’으로 정해졌다.

 앞서 박유천의 팬커뮤니티 ‘블레싱유천’은 지난 2010년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화상환우 박현빈 군에게 수술비 1000만 원 지원하고, 소아암 어린이 돕기, 저소득층 공부방들의 수해복구와 난방비 지원, 무료급식비 지원 등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해왔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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