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휴대폰 판매 자격시험 시행한다

  • 등록 2013.09.15 14:27:50
크게보기

내년부터 ‘휴대폰 판매 자격시험’을 시행한다. 11일 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휴대폰 판매 종사자의 자질을 시험하는 이른바 ‘휴대폰 판매 자격시험’과 ‘판매점 인증제’ 시행에 협의했다.

이에 따라 내년 1분기부터 판매점 인증제와 판매종사자 자격시험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동통신사는 판매점과 판매 종사자에 대한 교육 강화로 신뢰성 회복과 불건전한 영업행위를 근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부터 시행될 휴대폰 판매종사자 자격시험은 법적의무사항은 아니다. 자격시험에 합격한 직원이 종사하는 대리점 정보는 ‘유통점 포털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통3사는 협력사업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1분기부터 이통사 관리감독이 어려운 판매점을 시작으로 2015년부터는 전 유통점에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임예슬 기자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9길 23 한국금융IT빌딩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