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딴한 치킨 프랜차이즈 <땅땅치킨>이 10주년 기념 경품행사를 진행해 주목을 받고 있다.
2월 1일부터 이달 30일까지 대장정을 이어가고 있는 '10주년 기념 및 땅땅치킨 신제품 출시기념 이벤트 일석삼조'는 지난 10년 동안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은데 대한 보답 차원에서 마련됐다.
우선 이벤트 참여 방법은 매장에서 배달, 테이크아웃, 홀 제품 구입 시 제공되는 응모권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1번의 응모로 3번의 당첨 기회가 생기며 응모한 인원은 계속 누적되어 매달 7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지금까지 1차, 2차 추첨으로 총 760명의 당첨자가 선물을 받았고, 현재 3차 응모가 진행 중이다. 마지막 4월 3차 추첨은 스마트TV 등 상품이 걸려 있어 관심이 높은 상황.
3차 추첨상품은 스마트TV를 비롯 명품가방, DSLR카메라, 로봇 청소기, 에어워셔, TAZO 패션안경, 땅땅치킨 USB메모리, 땅땅치킨 신메뉴 이용권 등 어느 때보다 푸짐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재 방영중인 KBS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을 제작지원, 촬영지로 매장이 클로즈업 되면서 브랜드 이미지가 향상됐다는 평가다. 또 지난해 성황리에 개최된 치맥페스티벌에 올해도 참가할 계획이어서 전국구 브랜드로서 예비창업자들에게 주목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관계자는 "로컬 푸드로 출발해 치맥페스티벌의 고향인 대구지역을 기반으로 전국에 약 310여 개 가맹점으로 성장시켰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재미 있는 이벤트와 신메뉴 개발로 브랜드를 더욱 업그레이드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판에는 "일 끝난 후 역시 땅땅이 진리" "땅땅 먹고프다" "땅땅 먹으면 그린라이트" "닭이랑 그린라이트 켜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odd.co.kr)나 전화(1688-776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