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8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뉴타운지구 내 정비구역 8곳과 주택 재건축 정비구역 2곳을 해제하기로 했다.
뉴타운지구 내 정비구역 해제 대상지는 ▲광진구 자양동 246-10·243-7·216-9 ▲강북구 미아동 681 ▲은평구 수색동 309-8 ▲동작구 흑석동 204-9 ▲영등포구 신길동 314-4 ▲노원구 상계 3·4동 자력 1구역 8블록 2롯트 일대다.
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중랑구 묵2동과 서대문구 홍제동 일대 주택 재건축 정비구역도 해제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월 30일 뉴타운·재개발 수습방안 발표 이후 그동안 해제된 서울의 정비(예정)구역은 148곳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