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복지플러스센터, 올해 30곳 늘어난다

  • 등록 2016.04.21 09: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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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20개 지역 우선 선정


2014년 남양주고용복지+센터를 시작으로 3년째를 맞는 고용복지+센터가 현재 40곳에서 올해 30곳이 추가로 늘어날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20고용복지+센터’ 20개 지역을 우선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는 특히 서울·인천·대구·대전·울산 등 5개 특별·광역시의 일자리센터가 참여해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광역모델로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대도시 지역 등 행정수요가 많은 지역에 고용복지+센터를 집중 설치해 보다 많은 국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자체-고용센터간 관할 차이에 따라 복지서비스가 제한되어 왔던 것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중장년, 장애인 취업지원 기관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한편, 서민금융 이용수요가 많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고용복지금융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고용복지+센터는 일을 통한 복지와 협업을 강조하는 정부3.0 정책기조 아래 ‘14년 남양주고용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확산 추진 중이며 고용센터(고용부), 일자리센터(자치단체), 복지지원팀(복지부, 자치단체), 새일센터(여가부), 서민금융센터(금융위), 제대군인지원센터(보훈처)를 통합하여 운영하는 정부3.0 대표 협업 모델로 자리 잡았다.

 

아울러 올해 추가 설치될 10곳은 5월중에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윤 기자 cj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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