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솔 주장 남성, 유튜브 통해 “아버지 살해됐다…현재 어머니·누나와 있어”

  • 등록 2017.03.08 16: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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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된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이라 주장하는 한 남성의 동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해당 남성은 8일 ‘KHS Video’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을 공개하고 “내 이름은 김한솔이고, 북한 김 씨 가문의 일원”이라며 “내 아버지는 2일 전 살해됐고, 현재 어머니와 누나와 함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김한솔이라는 점을 증명하기 위해 여권을 공개했지만, 여권 내용은 모자이크 처리돼 확인할 수 없었다.



김선재 기자 seoyun100@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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