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포토] 보신각 타종행사, 교통편 연장운행 밝혔지만 불꺼진 지하철 출입구

  • 등록 2018.01.01 01: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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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자정,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열린 가운데 서울시는 타종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귀가 편의를 위해 지하철과 버스 막차 시간을 2시간 연장하고 시민안전대책을 가동했다. 


하지만 종착역 기준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하겠다고 밝힌 지하철 출입구 전등은 꺼져 있었다. 출입구를 찾지 못한 시민들은 허둥거리기도 했다.


광화문역 관계자는 “해당 출입구 전등은 종로구청 관할로 지하철은 연장운행 됐지만, 미처 전등 타이머를 바꾸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최종윤 기자 cj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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