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첫날 고속도로 교통상황, 서울-부산 5시간40분

  • 등록 2018.09.22 11: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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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0시부터 25일 24시까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올해는 5일간의 추석연휴로 교통량이 분산돼 극심한 정체는 없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한국도로공사는 최대 정체시간으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시작일인 23일(일) 9시부터 13시, 추석당일인 24일(월) 14시~18시로 예상했다.

 

추석연휴 첫날인 오늘(22일) 현재 주요 목적지별 예상 소요시간은 11시 서울 요금소 출발 기준 부산은 5시간40분, 강릉은 3시간10분, 대전은 2시간50분, 울산은 4시간46분, 대구는 4시간28분, 광주는 4시간50분, 목포는 5시간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으로 경부고속도로는 반포에서 서초까지 3km 정체를 보이고 있으며, 북천안에서 목천부근까지 20km, 옥산분기점에서 남이분기점까지 19km, 대전터널부근에서 비룡분기점까지 3km 정체구간이 나타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금천부근에서 1km, 서평택분기점 부근에서 서해대교까지 13km, 서산에서 운산터널부근까지 5km, 홍성부근에서 홍성까지 3km 정체구간이 보이고 있다.

 

중부고속도로도 동서울요금소부근에서 2km, 호법분기점에서 남이천IC까지 5km, 오창분기점에서 서청주부근까지 13km 정체구간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추석연휴 기간동안에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23일(일) 0시부터 25일(화) 24시까지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민자고속도로 포함)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 대상이다.

 

최종윤 기자 cj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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