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선대위, ‘제1차 본부장단 회의’ 개최 … 필승 결의

  • 등록 2022.05.09 17: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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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9일 ‘제1차 본부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6.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경기지역 국회의원을 주축으로 구성된 선대위 본부장단은 ‘경기도야말로 윤석열 정부의 독선과 독단을 막을 최후의 보루’라는 각오로,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 선거에 반드시 승리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오전 선대위 7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정성호 총괄 상임선거대책위원장과 경선 경쟁자였던 조정식, 안민석, 염태영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박정 총괄 선대본부장과 경기지역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선대위 본부장단이 총 집결해 필승 결의를 다졌다.

 

또한 선대위 본부장단은 윤석열 정부의 공약 파기와 인선 과정에서 보여준 독단과 불통 등에 대해 지적하면서 경기도만은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는 김영진 종합상황본부장의 사회로 위원장들의 인사말과 각 본부별 업무 진행 상황 보고 등의 순으로 약 1시간 30여 분 간 진행됐다.

 

경인 한경숙 기자 hkszzang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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