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서민품목 가격 부당인상 엄정 법집행”

  • 등록 2013.02.27 16:40:03
크게보기

식품 가격과 공공요금 등 서민층 부담 가중 우려

박근혜 대통령은 서민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가격인상요인을 최소화하고 부당편승 인상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법을 집행하는 등 관계당국이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최근 인상요인이 누적됐던 가공식품 가격과 공공요금 등이 한꺼번에 인상되는 경향이 있어 서민층 부담이 가중될까 우려된다며 이같이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또 공약이행을 위한 재원마련과 관련해 국민세금을 거둘 것부터 생각하지 말라며 낭비를 줄이고 지하경제를 양성화하는 노력 등을 중심으로 가능한 안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이어 국회에서 표류하고 있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안보 컨트롤타워와 경제살리기 등 국정공백을 언급하며 하루빨리 국회에서 통과시켜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편집부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2길 4.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