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청년층 금융지원 확대 위한 '하나원큐햇살론유스' 출시

  • 등록 2025.07.25 11:05:28
크게보기

대학생, 청년의 금융 애로를 해소 및 성공적인 사회진출 응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청년층의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하나원큐햇살론유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나원큐햇살론유스'는 금융위원회의 “서민 등 취약계층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 방안’에 발맞춰 하나은행이 포용금융 실천을 위해 서민금융 지원 대상을 청년층까지 확대 적용해 출시한 정책 금융 대출 상품이다.

 

대출 대상자는 만 19세부터 34세 이하의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중소기업 재직 1년 이하 사회초년생 ▲창업 1년 이하 저소득 청년사업자이며,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서를 발급받아 최대 1,2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연 4.0%의 고정금리로 최대 15년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최장 8년의 거치기간 동안 매월 이자만 납부 가능하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사회적 배려 대상 청년들은 이자 지원 혜택을 통해 연 1.9%의 고정금리로 대출 이용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하나은행은 모바일에 친숙한 청년층의 「하나원큐햇살론유스」 상품접근성과 금융편의성 증대를 위해 ‘하나원큐’ 앱을 통한 비대면 대출신청 프로세스도 도입했다.

 

'하나원큐햇살론유스' 이용을 원하는 청년 손님들은 서민금융진흥원의 종합플랫폼 ‘잇다’를 통해 보증서 발급 후,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별도의 지점 방문 없이도 전과정 비대면 진행이 가능하다.

심승수 기자 sss23@m-economynews.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2길 4.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