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광교동에 소재한 ‘파리바게트 뉴웰빙타운점’.
이곳은 지난 2024년 2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지역내 위기가구들에게 매주 정기적으로 '빵'을 후원해 오고 있다.
'빵'을 취급하는 업소만의 잇점을 살려 지역내 어려운 소외계층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행복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것이다.
평범한 일반 시민들에게는 '빵' 한조각이 평범할 수 있겠지만 생활형편이 어려운 위기가구들에게는 '한 끼' 소중한 먹거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항시 도움이 필요하다.
이런 가운데 ‘파리바게트 뉴웰빙타운점'이 수원시의 '사랑나눔수원'업체로 선정됐다.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지원해온 업체들에 대해 시가 해당업체를 '사랑나눔수원'으로 선정, 등록시켜 이 사업을 더욱 할성화시켜 나가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 나가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동장 송숙영)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경자)와 함께 5일 ‘파리바게트 뉴웰빙타운점(대표 한상원)’을 방문해 ‘사랑나눔수원’ 4호점 현판사업을 추진했다.
현판을 전달받은 한상원 대표는 “직접 매장까지 방문해 현판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꾸준히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파리바게트 뉴웰빙타운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랑나눔수원’ 사업을 지속 추진해 지역 내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돌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민관 협력으로 전개하며 지역복지 향상에 전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