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대 대선 전남에서 첫 이재명 지지 선언“ … 이재명과 통하는 ‘원조 친명’ 강조
- 여수시장 시절 성과 ”부채 제로 도시 ·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로 행정력 입증
- 석유화학 · 철강산업 정상화 , 재생에너지 허브 전남 건설 등 균형발전 공약 제시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여수갑 국회의원)이 전라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22일 오전 11시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연 주철현 의원은 “무너져가는 전남을 살릴 진짜 일꾼이 필요하다”며 “도민과 함께 전남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주 의원은 “전남의 인구가 2017년 190만 명에서 2025년 8월 기준으로 178만 명으로 8년 내내 줄어들고 있다”며 “가파른 인구감소로 전남 17개 군중 16개 군이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돼 전남이 위기에 빠졌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과 제대로 통하는 주철현으로 바뀌어야 전남을 살릴 수 있다”며 "가파른 인구 감소와 기간산업 침체라는 중대한 위기에 직면한 전남을 성과, 그리고 행정능력이 검증된 '친명' 주철현,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한 의리있는 '원조 친명' 주철현이 다시 살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주철현 의원은 2014년 여수시장 재임 시절 909억 원의 부채를 모두 상환해 ‘부채 제로 도시’를 실현했으며, ‘여수 낭만밤바다’를 브랜드화해 연간 1,300만 명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로 성장시킨 바 있다.
또 재선 국회의원으로 6년간 국회 농해수위에서 활동하며 농민과 해양수산인의 권익을 지키고, 여수세계박람회장 공공개발을 관철시켰다. 활발한 국회활동으로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4차례 선정되기도 했다.
주철현 의원은 2022년 대선 경선에서 처음부터 변함없이 이재명 후보와 함께했던 전남 유일의 ‘원조 친명’으로 꼽힌다. 지난 대선에서는 전남이 전국 최고 득표율 달성으로 4기 민주정권 창출 1등 공신 역할을 하도록 전남도당 위원장으로 견인했다.
주 의원은 이 자리에서 ▲재래 기간산업인 석유화학·철강산업 정상화, ▲해상풍력·영농태양광으로 ‘재생에너지 허브 전남’ 건설, ▲농수산 생명산업 거점 조성, ▲미래 첨단전략산업 벨트 구축, ▲세계적 문화관광 중심지 육성, ▲전남 미래 교통망과 여수광양항 에너지 거점 항만 조성 등 6대 핵심 비전도 제시했다.
주철현 의원은 민주당 최고위원, 인권위원장, 전남기본사회위원장, 전남도당위원장, 검사탄핵소추 주도 등을 맡아서 당내에서 호남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다.
주철현 의원은 기자회견 말미에 "저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12.3 내란 극복과 민주헌정질서 회복, 그리고 대선승리를 이뤄냈다"면서 "이제 저 주철현이 앞장서서, 이재명 정부로부터 전남의 압도적 지지에 상응하는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강한 전남, 성장하는 전남, 변화의 전남을 만들겠다”면서 "도민과 함께 정책을 결정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 전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기반을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2026년 지방선거 전남도지사 출마 기자회견문】
존경하는 전남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여수갑 주철현 국회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전남도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과, 전남을 다시 살려야 한다는 역사적 사명감으로, 2026년 지방선거에서 전라남도지사로 출마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전남은 지금, 엄중한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2017년에 190만이 넘었던 우리 전남의 인구는, 지난 8년 내내 내리막길이더니, 이제는 178만까지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농도이자 수산업 중심지로 풍요로웠던 전남의 명성은 사라졌고, 가파른 인구감소로 전남 17개 군중 16개가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되는 서글픈 현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와 제대로 통하는 사람만이, 전남을 살릴 수
있습니다.
무너져가는 전남을 일으킬, 진짜 일꾼이 필요합니다.
존경하는 전남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제가 이뤄낸 수많은 성과들이, 저 주철현이 ‘전남을 다시 살릴 진짜 일꾼’ 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저는 민선 6기 여수시장으로 일하며, 909억 원의 부채를 모두 상환해
‘부채 제로(Zero) 도시’를 실현했고, ‘여수 낭만밤바다’ 브랜드로
연간 1,30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 여수를
만들었습니다.
20대 대선 경선 때부터 이재명과 함께한 의리 있는 원조친명으로,
동부권 유일의 재선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국회 농해수위에서 6년 연속 활동하며, 전남의 농민과 해양·수산인의 삶을 지키고, 시민을 뜻을 받들어 여수박람회장 공공개발을 관철하는 등으로, 4번에 걸쳐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습니다.
지난해 8월에는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으로 선출돼, ‘호남 중심
제4기 민주정권’ 창출을 목표로, 최고위원직까지 내려놓고
대선 승리에 전력투구한 결과, 전남이 전국 최고 득표율을 달성하며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 창출의 1등 공신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전남을 살릴 진짜 일꾼, 바로 주철현입니다”
저는 2022년 제20대 대선후보 경선에서, 처음부터 변함없이 이재명 후보와 함께했던, 전남의 유일한 ‘원조 친명’입니다.
민주당 중앙당 인권위원장과 전남 기본사회위원장, 원내 부대표,
검사탄핵소추 주도 등 핵심당직을 맡아, 이재명을 굳게 지키며
1기 당대표 체제 정착과 성공에 앞장섰습니다.
이재명 당대표 2기 체제에서는,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선정돼,
당지도부에서 호남의 목소리를 대변했고, 12.3 비상계엄과
탄핵 국면에서 이재명 대표를 보좌해, 국민과 함께,
내란 종식과 헌정질서 수호에 앞장섰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에 맞서 싸운 동지이자,
대선 승리 1등 공신 주철현만이, 전남을 다시 살릴 수 있습니다.
저 주철현이 위기의 전남을 다시 살릴, 진짜 일꾼입니다.
존경하는 전남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성과로 능력을 보여준 진짜일꾼 주철현은, 위기에 처한
재래 기간산업을 되살리고, 전남 미래를 주도할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집중 육성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글로벌 공급과잉과 경기침체 등으로 위기에 처한
동부권의 석유화학과 철강산업은, 국가경제안보는 물론,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막중해, 반드시 정상화시켜야 합니다.
특별법 제정과 정부 주도 구조재편, 재정·금융·세제 지원 등으로
고부가 스페셜티를 개발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해 친환경·바이오 신소재 산업으로 대전환을 이뤄내겠습니다.
석유화학과 철강산단을 ‘분산에너지 특구’로 지정하고, 재생에너지 기반의 ‘마이크로그리드 산단’으로 추진해, 산업용 전기료 부담을 완화하겠습니다.
여수산단을 ‘친환경 화학산업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하고, ‘CCUS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한편, 광양산단의 ‘수소환원제철 설비 전환’을 적극 지원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해상풍력과 주민참여형 영농태양광 집중육성으로, ‘재생에너지 허브 전남’을 만들겠습니다.
전남 서남해역과 동부해역에 해상풍력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마을 공동체가 주관하는 ‘주민참여형 영농태양광’을 적극 지원해, 농가소득 향상과 인구감소를 막고, 지속가능한 농어촌, 균형발전하는 전남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부족한 전력계통망을 조기에 확충하고, 에너지요금 차등제 조기실현, RE100 산단과 ESS, 데이터센터, AI산업,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등으로 재생에너지를 많이 쓰는 미래신산업을 적극 유치해, 좋은 일자리와 청년이 넘쳐나는 전남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전남을 ‘농수산생명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하겠습니다.
드넓은 농토와 천혜의 바다는 전남의 가장 풍부한 자원입니다.
첨단 스마트시스템등 미래 농수축산업의 글로벌경쟁력을 확보하고,
6차산업과 농어촌.해양관광 등 새로운 소득원도 발굴하는 한편 주거. 문화 환경도 개선해, 미래세대가 농어촌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어종 자원 개발과 지속가능한 수산업 모델개발, 스마트 육상양식으로 전환등으로, 안정적 어민소득 확보를 도모하겠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전남 한우를 세계적 브랜드로 키우고, 친환경· 스마트 축산 클러스터를 조성해 수출 산업으로 육성하겠습니다.
바이오·제약 산업 등 백신·항암제 산업벨트를 구축해 전남을 바이오헬스 산업의 메카로 성장시키겠습니다.
네 번째, 미래 첨단전략산업 벨트를 구축하고 국가기간산업의
재도약을 이끌겠습니다.
전남 서부권에는 AI 데이터센터와 디지털 산업을, 동부권에는 에너지 그리드와 첨단소재 산업, 우주방산융합 산업을 집중 육성하겠습니다.
여기에 서·남해안 해상풍력 발전을 지능형에너지고속망으로 촘촘히 연결하여, 전남 전역을 미래산업 벨트로 만들겠습니다.
이차전지와 스마트팩토리 등 첨단산업을 적극 지원해, 도약시키겠습니다.
다섯째, 육상과 해상을 연결하는 입체적 관광정책으로, 세계적인 문화관광 중심 전남으로 집중 육성하겠습니다.
여수를 연간 1,30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로 만들어낸 경험을 살려, 남해안의 섬과 바다를 활용한 세계적인 해양레저 관광지로 키우겠습니다.
22개 시.군별로 특화된 관광정책과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내륙.산지의 레저관광이 해양레저관광과 유기적으로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전남 관광객 1억명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여섯째, 하나되는 미래교통망을 구축하고, 동북아 에너지허브
여수광양항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전남 모든 권역을 균형 있게 연결해, 고속도로와 연륙·연도교로 막힘없이 이동할 수 있는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만들겠습니다.
북극항로 개척과 관련, 해상환적 여건이 탁월하고, 에너지 자원화물로 특화된 여수광양항을 ‘동북아 에너지 거점항만’으로 집중 육성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 전남은 어려울 때 나라와 백성을 지켜낸 애국충절의 전통과 저력이 있는 고장입니다.
이번에도 윤석열 내란 정권을 종식시키며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켜냈고, 대선에서 압도적 지지로,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의 탄생에 앞장서주셨습니다.
이제 그 힘으로, 전남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차례입니다.
진짜일꾼 주철현이, 전남의 미래를 향한 선봉에 서겠습니다.
권력은 도민께 돌려드리고, 정책은 도민과 함께 결정하겠습니다.
검증된 행정력으로 전남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겠습니다.
‘원조 친명’으로서, 압도적 지지에 상응하는 압도적 지원을 끌어내,
희망찬 전남, 성장하는 전남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진짜일꾼 주철현이, 민주주의의 심장 전남에서,
미래 100년의 희망을 도민 여러분과 함께 열어가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전남을 살릴 진짜일꾼 주철현에게,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