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전 6시 수원역에 소재한 '희망의 쉼터'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식사준비로 분주했다.
특히 이날은 매서운 한파가 몰아쳤지만 수원시 팔달구 '사통팔달협의회' 회원들은 수원역 주변 노숙인들에게 무료로 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밥과 반찬을 준비하는 등 나눔의 열기로 가득찼다.
사통팔달협의회(회장 정찬해)는 이날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희망의 쉼터’에서 130여 명이 넘는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아침 식사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정찬해 회장을 비롯해 정은영 부회장, 강경수 사무국장, 정옥선 회원 등 협의회 관계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이른 새벽부터 현장을 찾아 식재료를 손질하고 정성을 다해 배식 준비를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껏 준비한 밥과 반찬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듯한 '한 끼' 식사로 고스란이 전해졌다.
이날 현장을 찾은 한 시민은 “추운 날씨에 이른 아침부터 고생하는 봉사자들의 모습이 큰 감동을 주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봉사에 참여한 정찬해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통팔달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통팔달협의회는 지역 발전과 봉사를 위해 만들어진 민간봉사단체다. 앞으로도 사통팔달협의회는 수원역 무료급식 봉사 외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