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55.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일~6일까지(2월 1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55.8%로 전주보다 1.3%포인트 올랐다. 이번 조사에서 "매우 잘함"은 42.8%, "잘하는 편임"은 13.0%로 "매우 잘못함" 29.5%, "잘못하는 편임" 9.6%를 앞섰다. 긍정 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16.7%포인트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측은 “부동산 다주택 투기 규제 및 물가 관리 등 체감도 높은 민생 대책과 더불어, 대기업 채용 유도 및 남부내륙철도 착공과 같은 경제 활성화·균형발전 행보가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이와는 별도로 실시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은 전주 대비 3.7%포인트 상승한 47.6%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2.1%포인트 하락한 34.9%를 기록해 2주 연속 하락했고, 개혁신당은 3.3%, 조국혁신당은 1.5% 진보당 1.3% 등의 순이었다. 기타 정당은 1.5%, 무당층은 8.9%로 조사됐다.
두 조사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각각 5.2%, 4.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