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씨엘-비스메데리, 글로벌 백신 개발 협력 강화 MOU

  • 등록 2026.04.03 09: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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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임상 시험 분석 지원 서비스 제공 협력

 

글로벌 임상시험 검체분석 기관 지씨씨엘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세계 백식 회의 2026(WVC 2026) 현장에서 유럽 바이오분석 전문기업 비스메데리 유한회사(VisMederi S.r.l)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백신 개발 분야에서 양사가 축적해온 분석 전문성과 지역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유럽과 아시아태평양(APAC)을 잇는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최첨단 BL2~3급 연구시설과 백신·감염병 분석 역량을 연계해 신종 감염병 및 팬데믹 대응을 포함한 글로벌 백신 개발 프로젝트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위험 병원체 기반 백신 후보물질 연구를 포함한 다양한 개발 단계에서 프로젝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공동 마케팅, 프로젝트 운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유럽의 규제 과학 전문성과 아시아의 효율적인 임상 인프라를 연계해, 글로벌 백신 개발 고객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임상시험 분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알레산드로 마넨티 비스메데리 총책임자는 “이번 MOU는 글로벌 백신 개발 시장에서 협력의 기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관구 지씨씨엘 대표는 “백신 개발은 지역별 규제와 운영 환경에 대한 이해, 그리고 신뢰도 높은 분석 지원이 함께 뒷받침돼야 하는 분야”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신종 변이 및 팬데믹 상황에 대한 글로벌 대응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씨씨엘은 식약처 GCLP(Good Clinical Laboratory Practice) 인증의 전 분야를 획득한 글로벌 임상시험 검체분석 기관으로, 임상 1상부터 4상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임상 Lab CRO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로벌 품질 기준에 부합하는 다양한 분석 플랫폼, 전문 검체 분석, 분석법 개발, 컨설팅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통합 서비스 체계를 갖췄다.

 

비스메데리는 GCLP 인증을 획득한 이탈리아 기반의 시험·연구 기관으로, 분석법 개발, 면역원성 평가 및 관련 서비스를 통해 백신 및 감염병 개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2009년 설립 이후 주로 백신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생물학적 시료 분석과 바이오분석법 검증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노철중 기자 almadore75@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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