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 “尹, 진정한 반성과 사과 없어”
- 혁신 “국힘, 파면 숙의의 과정 깊이 성찰해야”
- 진보 “국민의힘 해체하고, 완전히 청산해야”
헌법재판소의 만장일치 판결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지 1주년을 맞이한 오늘(4일), 범여권은 '내란 청산을 통해 빛의 혁명을 완수하겠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잔재의 완전한 청산을 강조했고, 조국혁신당은 과거 파면 결정에 담긴 헌재의 숙의를 여권이 성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진보당 또한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위협하는 세력의 척결을 주장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사적 야욕으로 헌정 질서를 파괴한 권력에 대한 단호한 심판이자, 계엄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 평가하며 이를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기록될 ‘빛의 혁명’으로 규정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가 내란의 상처를 극복하고 국정을 정상화하며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는 데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왔다고 평가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과 내란 세력은 지금까지도 진정한 반성과 사과 없이 수사와 재판을 방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극우 세력은 ‘윤 어게인’을 외치며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있으며, 내란수괴 체포를 방해하고 내란을 옹호했던 내란당은 사사건건 국정운영을 발목잡고 있다”고 꼬집었다.
박병언 혁신당 선임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탄핵 심판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탄핵소추가 불법이라며 극렬히 저항했음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천신만고 끝에 체포에 성공했으나 지귀연 재판장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석방되며 ‘윤어게인’을 외치며 활동한 것은 내란 잔당의 '후안무치' 행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예상보다 오랜 기간 심리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에는, 만장일치를 통해 국민적 논란을 종결시키려는 심사숙고가 깔려 있었다며,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행동이 정당했다는 윤석열과 장동혁의 주장은 이제 철회돼야 한다고 꼬집었다.
손솔 진보당 수석대변인도 서변브리핑을 통해, 지난 1년은 내란수괴 및 주요 가담자들에 대한 사법적 단죄가 있었며, 그러나 내란을 옹호하고, 동조하고, 선동했던 자들은 여전히 대한민국 제1야당 국민의힘에 우글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윤어게인’을 꿈꾸는 내란잔당들은 민주공화국에 존재해선 안된다며, 국민의힘을 해체하고 완전한 청산을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역시 12.3 불법 비상계엄 이후 123일 간 불안 속에서도 민주공화국을 수호한 국민의 저력에 경의를 표하며, 위대한 국민들 덕분에 내란을 막고 민주주의를 지켜낼 수 있었다고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