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쇼핑몰들, ‘블랙프라이데이’로 뭉쳤다…50% 이상 핫한 세일행사

  • 등록 2014.12.11 18: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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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가 1212일 국내 10개 온오프라인 쇼핑몰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겨냥해 11번가, 롯데닷컴, 엘롯데, 현대H, AK, 갤러리아몰, CJ, 하이마트, 롯데슈퍼 등 국내 유통업체들이 한국 소비자들의 정서에 맞는 쇼핑이벤트를 마련한 것으로 이 날 이들 업체들은 동시에 개별 기획전 등을 통해 50% 이상의 할인을 진행하게 된다.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라는 이름으로 연합행사를 첫 제안한 11번가 박준영 마케팅실장은 국내 유통기업들이 손잡고 국내 소비자에게 지출이 많아지는 선물시즌인 12월을 맞아 진정한 혜택을 주기 위한 통합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날 11번가는 50% 타임쿠폰(최대 1만원 할인)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마다 선착순 3천명에게 제공하며 같은 시각 1개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타임특가도 진행한다.

 

현대H몰은 200여개 상품의 50%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롯데닷컴은 100여개 상품 대상 50% 이상 할인 기획전을 벌인다.

 

AK몰은 전 상품 대상 5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박영신 기자 rainboweye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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